'나혼산' 이장우, Again 듀공? "'25kg 감량' 후 5kg 증량"→우대갈비 먹방 (ft.가을엔 아이유)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0.09 01: 03

이장우가 캠핑을 즐겼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나홀로 캠핑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끝나고 좀 먹었다. 면역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 먹었더니 5kg이 금방 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는 "엄청나게 아팠던 순간이 있었다. 쉴 땐 좀 나와서 피톤치드, 햇빛도 좀 쐬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밖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카누 클럽을 찾았다. 이장우는 "남자들은 특징이 있다. 안 배우고 다 안다. 자기가 본 게 있다. 안 배우고 겁 없이 하는 특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공감하며 "배우는 그 과정이 싫은 거다"라며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때도 저게 맞는 건가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카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홍천강으로 나갔다. 이장우는 홍천강의 절경을 보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홍천강이 너무 좋더라. 고속도로 지나면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강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카누를 끌고 나가려고 했지만 무게에 깜짝 놀랐다. 이장우는 뱃머리를 들고 강으로 걸어 나갔다. 하지만 카누가 흔들려 균형을 잡는 것부터 힘겨워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겨우 카누에 올라 천천히 패들링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아이유의 '가을아침'을 들으며 카누를 즐겼다. 이장우는 "연습실, 집, 운동만 하다가 나오니까 너무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흐렸던 하늘이 조금씩 개더니 이내 맑아졌다. 이장우는 "요즘 날씨요정이라는 소릴 많이 듣는다. 내가 가면 날씨가 맑아진다. 오늘도 새벽까지 비가 왔는데 카누 타야 되는데 걱정했는데 해가 뜨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는 불을 피우고 본격적인 요리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간장에 사과, 레몬 등을 넣고 설탕에 조미료까지 잔뜩 넣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돌아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넣는 건 많아 보이지만 사실 얼마 안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그동안 다이어트의 설움을 씻는 듯 우대갈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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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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