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박현선, 고급음식 태교 "늘 내가 자는 포즈로 뱃속 아기 누워있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9 07: 31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임신 20주인 가운데 고급 음식으로 태교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오늘. 점심 먹으면서 오늘의 전시 이야기 한창"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미친듯이 바쁜 일상, 늘 머리속에 상품 기획과 일정들, 내년도 계획등등 잠이 푹 들어버리는 단 몇시간 빼고는 온통 일생각 속에 잠시나마 "머리 속 휴식" 해줬던 시간이였어요. 곰동이를 위해 가끔 브레이크 줘야겠어요"라고 사업가로서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오늘 검진 다녀왔는데! 우리 곰동이는 엄청나게 건강하데요. '늘 제가 자는 포즈' 한쪽 팔을 머리위로 들어 팔 베고 자는 포즈로 곰동이도 누워있어 너무 신기하고 놀랐어요. #곰동이는20주"라고 전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현선이 방문한 식당의 코스요리가 담겨져 있다. 샐러드, 스프, 고기 등의 요리가 정갈하고 먹음직스럽다.
박현선은 평소 43kg을 유지하면서 군살 없는 여리여리한 몸매 관리를 해왔지만,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4kg 증가를 비롯해 야식 인증샷 등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MBC '태왕사신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nyc@osen.co.kr
[사진] 박현선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