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子 젠, 어부바 도중 낙상사고..바닥에 고꾸라져 '아찔' ('슈퍼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11 03: 1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어부바 도중 젠을 바닥에 떨어뜨린 아찔한 사고가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새로 출연했다. 어느 덧 딸 둘 아빠라는 그는 "8세 다윤이와 3세 윤아의 아빠"라며 자신을 소개, 이어 각오에 대해선 "엄마들의 목소리 들었으나 아빠들을 대변해보겠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신고식을 치뤘다.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젠은 "엄마"라며 사유리를 부르는 모습.사유리는 "걷는거 연습해볼까?"라며 젠과 첫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이어 망고에 이어 직접 만든 배숙으로 이유식을 준비,   이때 어부바를 하려던 중 젠이 쿵 하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허리부터 고꾸라져 머리를 부딪힌 모습. 다행히 안전매트가 있었으나 사유리는 "미안해 엄마가 조심할게"라며 깜짝 놀랐다. 
사유리는 "요즘 젠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 떨어지니 너무 위험해,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고 했고 이를 본 소유진은 "내 실수로 아기가 다치면 너무 슬프다"며 공감했다.  
다음날 사유리는 젠과 함께 출판사로 향했다. 에세이 제목과 표지 결정하는 날이라고.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똑같은 표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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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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