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소속팀 확진자 발생' 조위제 대신 이풍연 선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10.12 13: 03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황선홍호가 코로나로 인해 멤버 교체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U-23 대표팀에 소집됐던 수비수 조위제(용인대)가 소속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U-23 대표팀은 지난 11일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지만, 조위제는 소속팀 내 확진자 발생 소식을 확인하고 입소하지 않았다.

황선홍호의 유일한 대학생이었던 조위제가 빠진 자리에는 이풍연(수원 삼성)으로 선발됐다.
한편 황선홍호는 오는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25일 필리핀,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를 계획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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