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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윤소희→주우재 밝힌 삶 "정직하게 긍정적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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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웹콘텐츠 ‘팽’의 배우들이 인터뷰 및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팽’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우 김현진, 최원명의 인터뷰와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팽’ 측은 “팽을 만나고 배우로서 조금씩 싹이 트고 있는 기분”이라고 밝힌 김현진, 최원명의 사진을 올렸다.

‘팽’에서 연하림 역을 맡은 김현진은 “모델로 활동하다 이제 막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아직 배우로서의 강점은 모르겠지만 집중력과 공감을 잘하는 것이 장점인 거 같다. 공감력이 뛰어나 맡은 캐릭터에도 집중하고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는 큰 키와 비율, 눈웃음이라고 자평했다.

그런가 하면 피정원 역의 최원명은 자신을 “패기 넘치는 스물여덟 살”이라고 소개하며 “전역 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작이다. 배움이 더 필요하기에 아직은 어린이인 거 같다. ‘어른이’가 딱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구에게든 모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유의 빠른 속도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거 같아 괴롭다. 내가 MZ세대가 맞나, 아닌가 하는 고민을 늘 한다”고 했다. 

‘팽’은 한 여자와 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윤소희가 주인공 고사리 역을 맡았으며 최원명(피정원 역), 주우재(기선제 역), 이승일(전우상 역), 김현진(연하림 역)이 출연한다.

‘팽’은 왓차 및 유튜브를 통해 매주 목~금 오후 7시 공개된다.

이어 윤소희는 “함께 하는 배우들이 좋아서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도전”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 시간의 소중함이 새삼 와닿았다”고 했다.

주우재는 “30대의 이야기로 10~20대에게 다가갈 기회다. 저랑 선제가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다.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저는 모자란 부분을 잘 안다. 강점을 찾기보다 부족한 면이 들키듯 드러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우상 역의 이승일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플레이리스트와 좀 다른 ‘팽’이다. 정직하게 긍정적인 마음을 늘 마음속에 새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은 여행이다. 아직 가보지 않은 여행지 같은데 걱정도 되고 설렌다”고 비유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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