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악재' 채은성, 투구 맞아 왼 무릎 부상 교체 "아이싱 치료...병원 검진 No"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10.12 18: 54

 LG 채은성이 투구에 왼 무릎을 맞아 부상으로 교체됐다. 통증으로 걷지 못하고 업혀서 교체됐다.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SSG 경기. 채은성은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채은성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최민준의 3구째 140km 직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다. 피하려 했으나 무릎 부위에 정통으로 맞고 쓰러졌다. 고통으로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트레이너에 업혀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1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무사에서 SSG 최민준의 투구에 맞은 LG 채은성이 트레이너에 업혀 교체되고 있다. 2021.10.12 /sunday@osen.co.kr

채은성 대신 이재원이 대주자로 나와 교체됐다. 
LG 구단 홍보팀은 "채은성 선수는 교체 후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병원 진료 예정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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