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NC전 ERA 1.54’ 안우진, 키움 5위 굳힐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0.13 03: 42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2)이 키움의 5위를 굳히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안우진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8경기(89⅔이닝) 5승 8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중인 안우진은 징계 복귀 후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3이닝 7실점(6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1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54로 좋았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NC는 웨스 파슨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파슨스는 올 시즌 20경기(109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19이닝) 3패 평균자책점 8.05로 약했다.
키움은 지난 경기 13-2 대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다. 이정후가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박병호도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NC는 강진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공격이 활발하게 이어지지 않았다.
단독 5위로 올라선 키움(62승 6무 61패)은 최근 10경기 4승 2무 4패를 기록중이다. 7위로 추락한 NC(59승 7무 60패)는 2연승이 멈췄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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