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강승윤, '개스트' 반려견과 '구해줘! 숙소' 동반 출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3 10: 27

소녀시대 효연과 위너 강승윤이 '구해줘! 숙소'에 뜬다.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 측은 이날 방송되는 7회에 효연, 강승윤이 출연한다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소되는 '구해줘! 숙소' 7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펫캉스(펫+바캉스)' 숙소들로 꾸며진다. 이에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의뢰인이 등장해 '반려견 동반 숙소'를 주문한다. 

이를 위해 '구해줘! 숙소' 최초로, 코디와 동고동락 중인 반려견이 함께 출격한다. 위너 강승윤과 반려견 토르, 소녀시대 효연과 반려견 비너스가 그 주인공. 여기에 쉬멍팀 잡으러 온 숙소 계 D.P 박영진까지 합세해 인턴 코디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다.​
먼저 강승윤은 특급 '개'스트 반려견 토르, 쉬멍팀장 김지석과 함께 도심 속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숙소 두 곳을 소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외관부터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와 룸서비스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공개되자 양 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김민주는 상대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반려동물이었다면 감동받았을 것 같다"라며 반려동물에 200% 감정 이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후 다른 숙소를 보면서도 "제가 반려동물이라면 평생 이 기억을 가지고 살 것 같다"라고 말해 반려동물 속마음 대변인으로 등극한다.​
효연과 함께 반격에 나선 숙소 계 D.P 박영진은 "흠잡을 데 없으면 흠을 내야 한다"라며 쉬멍팀을 향해 선전 포고를 날리고, 이에 '아무 말 공격 일인자' 이진호는 "우리도 최악의 상황으로만 계속 보겠습다"라며 맞대응을 예고한다. 쉬멍팀의 다크호스 강승윤 역시 이진호 못지않은 깨알 공격을 펼치며 지원 사격에 나서 역대급 공방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견제와 디스가 난무했던 놀멍팀과 쉬멍팀의 숙소 배틀 결과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9시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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