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세버그X크리스틴 스튜어트, 싱크로율 200%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13 14: 00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실화 스릴러 영화 '세버그'(베네딕트 앤드류)가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 지은 '세버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진 세버그’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세버그'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첫 번째 스틸은 배우 진 세버그가 출연한 장 뤽 고다르 감독 '네 멋대로 해라'의 한 장면과 영화 '세버그'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나란히 배열해 놀라운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진 세버그를 세기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대표작 '네 멋대로 해라'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마지막 장면과 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영화 '세버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여기에 '네 멋대로 해라'에서 ‘진 세버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패션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을 담은 스틸도 공개됐다. 금발의 숏컷 헤어스타일은 물론, 의상과 눈빛까지도 소화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강렬한 열연을 엿보게 한다. 
'세버그'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진 세버그 그 자체”(TIME), “정점을 찍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FILM INQUIRY),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영화를 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SAN FRANCISCO CHRONICLE)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진 세버그’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더해 역대급 열연이 주목받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필모그래피 정점을 찍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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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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