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미국에서 귀국한 ♥남편과 임신 준비 중“ 깜짝→신봉선x이성미x이경실도 하차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13 23: 55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안영미가 미국에서 귀국한 남편과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신봉선과 이경실, 이성미는 하차선언했다. 
13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전파를 탔다. 
이날 FC개벤져스는 다시 시작할 정규리그를 위해 선수 재정비에 나섰다. 먼저 열정 면접으로  박은영과 심진화가 등장, 특히 심진화는 골키퍼 포지션을 지원이유에 대해 “긍정적인 힘을 줄 수 있다”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김혜선과 박소영이 등장했다.김혜선은 “몸을 사리기 때문에 일주일에 9번 연습할 수 있다”며 열정을 보이면서 “점핑센터 운동강사로 활동 중이다,  개벤져스를 위해 본업 일정까지 조정 중, 시간이 많이 있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다음은 선발 오디션 실전 경기가 진행됐다. 홍현희는 “진짜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파이팅을 외쳤고 김민경은 “새로운 개벤져스 기대된다  새 멤버후보들 발전하는 걸 보니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한다”며 에너지를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며 경기중단을 요청했고 결국 의료진 긴급 투입됐다. 김지민은 “지금 앞이 파랗게 됐다, 앞이 안 보였다”며 긴장, 모두 “ 안 색이 안 좋다, 얼굴도 파랗게 됐다”며 걱정했다. 
김지민은 “되게 힘들다, 다들 이렇게 체력이 좋은 거냐, 난 다리까지 떨린다”며 주저앉았다. 김지민은 가쁜 호흡을 내쉬며 휴식을 취했고,  수분을 보충하기로 했다. 
황선홍과 김병지는 풀타임 조건으로 체력을 꼽은 가운데, 김혜선은 넘치는 체력을 보였다. 모두 “110볼트에 220볼트 꽂은 것 같다 힘이 넘쳐나, 체력이 좋다, 야생마 같다”고 할 정도. 김혜선이 체력 원톱으로 떠올렸다. 
이 가운데 상대편인 김승혜도 만만치 않은 체력으로 역습기회를 노리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존 멤버인 이경실과 이성미는 “젊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봉선은 부상을 당한 몸 상태를 언급하며 “민폐가 되고 싶지않다”며 눈물, 안영미 역시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와, 두 달 동안 오는데 그 동안 임신 준비하려한다”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