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제대로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개봉 첫날 팬데믹 최고 외화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까지 뛰어넘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 2021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렸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개봉 첫날(13일) 오프닝 20만 3263명(누적 20만 4137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팬데믹 시대 최고 외화 흥행 작품이자, 296만 관객 동원작인 마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의 오프닝 스코어 19만 6233명 및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크리튼)의 13만 9965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팬데믹 이후 평일에 개봉한 외화들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자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공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개봉 첫 날 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북미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을 펼치고 있는 바, 대한민국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를 집어삼킨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작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상영 제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해 올 가을 극장가를 살릴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개봉 직후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변치 않는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베놈과 카니지가 스크린 화면을 집어삼켰다", "쿠키 영상 제대로 찢었다", "베놈이 베놈했다! 3편 무조건 기다린다", "‘베놈’이 멋있고, 귀여워서 자꾸 보고 싶다", "‘카니지’와의 대결 제대로 집어삼키네!"등 업그레이드된 ‘베놈’과 ‘에디 브록’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모션 캡처의 장인 앤디 서키스 감독의 완벽한 연출과 스펙터클 액션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 오프닝까지 뛰어넘고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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