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SF, 바뀐 LAD 선발에 1번 스텔라-2번 러프...좌타 3명 배치 [NLDS5]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10.15 09: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이벌과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라 스텔라부터 시작되는 선발 타순을 올렸다.
다저스는 당초 예고했던 선발 홀리오 유리아스에서 코리 크네이블로 교체한 상황. 다저스의 깜짝 ‘오프너’ 전략이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는 4차전 선발 라인업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사진] 샌프란시스코는 2021년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라 스텔라부터 시작되는 선발 타순을 올렸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는 토미 라 스텔라(2루수)-다린 러프(좌익수)-버스터 포지(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크리스 브라이언트(중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로건 웹(투수) 순으로 배치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차전에서 다저스 우완 선발 워커 뷸러에 맞서 좌타-우타-좌타-우타로 상위 타순을 지그재그 배치를 했다.
이날 ‘지그재그’ 배치는 아니지만 오프너로 출격하는 우완 크네이블에 맞서 왼손 타자 스텔라를 1번에 두고 좌타-우타-우타-좌타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후 출격할 좌완 유리아스에 신경을 쓴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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