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9, 커플샷"…이세영, 내년 결혼 앞두고 뜬금 '결별설' 제기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15 19: 18

개그우먼 이세영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일본인 남자친구와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운영하겠다고 밝혀 결별설까지 제기됐다.
이세영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보인 모습과 했던 말이 이목을 모으면서다.
이세영은 지난 14일 자신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영평TV’에 ‘영평티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세영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이세영의 모습은 지금까지 봐왔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 아닌 수척한 모습이었다. 화장기 없는 모습과 어떤 이유에서인지 살이 쏙 빠진 모습이 걱정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카메라를 켜게 됐다.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며 “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진 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다른 영상을 통해 당분간 혼자 유튜브를 운영하게 된 이유 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척해진 모습과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하겠다고 밝힌 점에서 남자친구와 결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OSEN은 이세영에게 이와 관련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하지만 이세영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 여전히 일본인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커플샷이며,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날부터를 기록한 D+1279라는 숫자도 여전히 기록되고 있다. 결별설의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여전히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남자친구에 대해 “결혼 계획은 재작년부터 나왔다. 그런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미뤄졌다. 내년 정도 진짜 친한 지인들만 불러서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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