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이봉련 “드라마 인기? 다양한 언어 댓글 달려..시청자 인해 촬영장 북적였다” [인터뷰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0.18 07: 10

 배우 이봉련이 ‘갯마을 차차차’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봉련이 지난 15일 진행된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에서 여화정에 대해 “저도 시청자로서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여화정은 멋진 사람이다. 내 마음 속에 넣어두고 제가 결정을 내릴 때 꺼내서 생각해보고 싶을 정도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끼리 케미가 잘 어울렸다. 누가 누구를 만나도 그랬다. 몇 개월 같이 작업하면서 그 사람이 되서 그 곳에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서 시청자들이 느끼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 됐다. 이봉련은 “‘갯마을 차차차’가 사랑도 많이 받았다 SNS를 보면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달려있다. 그 댓글 중에 ‘화정씨 재혼하지 말라’ 이런 댓글도 있다. 연애하고 사랑하고 그런 것이 다 전 세게 사람들이 공감하는 소재다”라고 말했다.
‘갯마을 차차차’ 공진의 배경이 된 포항의 한 시골마을은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이봉련은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시골 마을이 보고 싶어하는 분들로 인해 잠깐 북적였다. 촬영 분위기는 공진 그 자체다. 어느날 어느 시간에 거기 살았었는데 떠올릴 수 있을 정도의 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떠올렸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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