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KIA전 ERA 5.52’ 곽빈, 두산 3연패 끊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0.17 04: 07

두산 베어스 곽빈(22)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곽빈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8경기(87⅔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중인 곽빈은 KIA를 상대로 3경기(14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52로 고전했다. 9~10월 성적은 7경기(38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61로 좋다.

두산 베어스 곽빈. /OSEN DB

KIA는 이민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민우는 올 시즌 14경기(49이닝) 1승 6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다. 9~10월 성적 역시 6경기(19이닝) 1패 평균자책점 5.68로 좋지 않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KIA가 6-4로 승리했다. 황대인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고 장현식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0홀드를 달성했다. 두산은 호세 페르난데스가 3안타로 활약했다.
리그 4위 두산(64승 5무 62패)은 최근 3연패, 9위 KIA(52승 9무 70패)는 2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두산이 7승 1무 5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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