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선발’ 이강인, 평점 6.3 무난한 평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17 09: 38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강인(20, 마요르카)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마요르카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졌다. 승점추가에 실패한 마요르카(승점 11점)는 12위에 머물렀다.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20점)는 선두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2선 공격수로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이강인인 마요르카의 프리키커로 나서 계속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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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는 후반 45분 줄렌 로베테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마요르카를 이겼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마요르카는 수비수 마페오가 7.6점으로 평가가 가장 좋았다. 나머지 선수들은 6점대로 대부분 부진했다. 특히 결승골을 실점한 골키퍼 레이나는 5.3점으로 최저평점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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