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인욱 백수됐지만..허민, 대구서 행복한 주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17 19: 48

개그우먼 허민이 대구에서 식구들과 행복한 주말을 만끽했다. 
허민은 17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그늘이 아닌 햇빛따라 자리이동만 5번 하다 집으로 이동. 아이들이랑 놀기 좋아요 잔디밭 천국 #수성패밀리파크”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허민의 남편 정인욱은 아들 딸과 함께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빠와 함께 뛰노는 주말 나들이에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이다. 아빠 엄마가 더 신난 듯한 기분은 보너스다. 

2017년 8월 결혼한 허민과 정인욱은 그해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둘째 아들까지 낳아 1남 1녀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정인욱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민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NEW 개벤져스를 찾는 오디션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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