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승연, 심리학 박사 되나?..낮엔 사업하고 밤엔 공부하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18 05: 59

배우 이승연이 만학도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승연은 17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열공모드~~!!! 울 식구들 잘 계시죵??? 낼 만나요 ~~^^ #주경야독 #나는야심리학도 #정신상태공부하다정신상태메롱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테이블에 앉아 자료를 보고 있다. 늦은 밤인데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차 한 잔의 여유까지 잊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승연은 지난 6월에도 “일 이야기 미래 이야기 다이어트 이야기. 수많은 이야기 중 역시 으뜸은 공부 이야기”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학구열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리며 9kg 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매일 리즈 경신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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