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홍지윤, 훤칠男과 도사팅 진행···노지훈♥이은혜, 둘째 계획중 '깜짝 고백' ('연애2')[Oh!쎈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10.19 00: 11

‘연애도사2’ 홍지윤이 도사팅을 진행하기로 결심한 가운데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둘째를 계획중에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는 트로트가수 홍지윤과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출연헀다.
이날 홍지윤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보컬 그룹으로 데뷔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내부 사정으로 아이돌 연습생이 됐다. 춤을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다리를 다치게 됐다”고 말했다. 다리 신경이 눌리는 부상을 당해 6개월동안 보조기 없으면 걷지를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이 운은 재작년 하반기부터 작년, 올해에 물이 힘을 받을 수 있는 수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서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이 생겼다. 방향성이 생기니 갈 곳이 생기고  일에서도 힘을 받는 시기다. 끌어줄 수 있는 인연의 힘도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본인 성향을 보면 이 물이 동굴 안에 갇혀있는 것 같아 보인다. 내가 잘하는 것만 하려고 하고 확실한 것만 본이이 하려고 한다. 그 틀에 갇혀있다. 틀을 깨고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지윤은 물의 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도사팅을 진행했다. 남성의 얼굴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실루엣만으로도 훈훈함이 느껴저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윤은 “이번에는 기필코 제대로 된 성공적인 연애를 하기 위해  소개팅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자녀 계획’ 고민을 들고 도사들을 찾아왔다. 성명학 도사는 이은혜와 노지훈에 대해 “자녀가 많으면 많을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궁합”이라고 분석했다.
이은혜는 “그러고보니 처음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는 지겹도록 싸웠다. 아이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사이가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 10년 넘게 모델일을 했다. 임신 후에 몸의 변화가 생겨서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도 잘 되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일을 내려 놓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주도사는 “은혜씨는 사주에 도화살이 강하다. 많은 이들이 우러러보는 사주인데 가족들을 위해 올인한다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노지훈은 “죽어서도 이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주도사는 “그런데 노지훈한테는 도화살이 없다”고 말했다. 이은혜는 “남편이 연예인이니 제 거 다 주고 싶다. 남편의 목표는 사실 제2의 비였다. 그런데 좀 삐걱거렸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민망한듯 웃으며 “당시 대표님께서 비를 탄생시켰던 분이다. 제2의 비가 나올때가 됐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은혜는 “안무도 끼부리는 안무가 많았는데 그게 안 통할 정도면 진짜 도화살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주 도사는 “노지훈은 운이 꾸준히 상승하는 사주다. 29세부터 상승한다. 20대 때는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무대가 없는 격인데 30대부터는 상황이 반전된다.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운이 있다. 내년, 후년에는 큰 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5월이나 6월에 자식운이 있다. 사회 활동을 하거나 아이를 더 낳거나 해야 좋아지는 운”이라고 분석했다. 이은혜는 “남편과 잘 상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노지훈은 또한 “아내가 걱정했던 경제적인 부분들이 해결되면 그때 자식 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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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도사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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