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최강자 가린다… 컴투스, 글로벌 대회 프로모션 영상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0.19 15: 39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국제전을 앞두고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이하 LWC 2021)’의 개막을 앞두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7일 개막하는 ‘LWC 2021’은 ‘백년전쟁’의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대회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각종 정보들로 구성된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컴투스 제공.

해당 영상에는 ‘백년전쟁’의 인기 몬스터들이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등장해 게임 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연출신을 선보인다. 또한 총상금 규모 및 초대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는 의미의 슬로건 'The first'를 소개하며 ‘백년전쟁’ 최초의 세계 챔피언을 두고 펼쳐질 경합을 예고했다.
이번 ‘LWC 2021’는 지난 5월부터 총 8차의 월드 토너먼트 성적을 기반으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Mavking’ ‘Happy’ ‘Parkbyoungwoo’ ‘Godzo’(이상 한국) ‘SeiFeR’ ‘MonkeyDLuffy’(이상 프랑스) ‘KingOlaf’(독일) ‘Grid’(태국) 등 8인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결선 전 경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된다. ‘백년전쟁’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8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약 2300만 원)를 포함해 총 3만 달러(약 35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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