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부상 고백 "어깨 망가졌다"…테이핑 '덕지덕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20 10: 20

방송인 장성규가 배드민턴 연습 중 부상을 고백했다.
20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가 망가졌다"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테이핑과 파스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장성규의 어깨가 담겼다. 군데군데 울긋불긋한 치료 자국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에 임했는지 예상케 한다.

이에 장성규는 "연습을 매일 했더니 무리가 간 모양이다. 최소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한다는데 어쩌면 좋을까. 아직 갈 길이 먼데.."라며 '라켓보이즈' 녹화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출연 중이다. '라켓보이즈'는 혹독한 훈련과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장성규를 비롯해 윤현민, 양세찬, 하이라이트 윤두준, 오상욱, 이찬원, 세븐틴 부승관, 김민기, 정동원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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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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