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NC와 5강 전쟁’ 앞둔 SSG, 오원석 8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10.20 11: 26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와 5강 싸움을 펼친다.
SSG는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을 벌인다. 전날(19일) 광주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4-5 패배를 당한 SSG는 오원석을 내세워 5강 경쟁 팀 NC를 상대한다.
오원석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0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LG전에서 오원석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기대에 부응한 뒤 지난 12일 LG전에서는 다시 구원 등판, 1⅔이닝 2실점에 그쳤다.

SSG 랜더스 투수 오원석. / OSEN DB

NC 상대로는 지난달 30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일 다시 구원 등판해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NC 상대 5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 중이다.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예고했다. 신민혁도 선발과 구원 포함 28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 2년 차에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신민혁은 올해 SSG전 4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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