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코로나19 관련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호르헤 솔레어가 돌아왔다.
애틀랜타는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솔레어가 메이저리그의 승인을 받아 로스터에 합류했고, 이날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레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상자명단에 등재됐고, 앞서 다저스와의 NLCS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솔레어의 로스터 복귀로 크리스티안 파셰가 제외됐다.
![[사진] 호르헤 솔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2/202110220613772662_6171d8a7af547.jpg)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애틀랜타의 이적 4인방 중 한 명인 솔레어는 트레이드 마감인 지난 7월 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트레이드돼 애틀랜타 저지로 갈아입었다. 후반기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4홈런 33타점, OPS 0.882을 기록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