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치마 입고 스타킹 신은 43살..여자친구 없지만 행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22 08: 21

방송인 노홍철이 독특한 패션 센스를 보였다.
노홍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학교 은사님이랑 점심 먹고, 십년지기 형 누나 카페 겸 작업실 고!고!고!”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노홍철은 “나이 마흔셋에 너는 아직도 이렇게 떠드니, 너는 아직도 옷을 이렇게 입고 다니니, 너는 아직도 이렇게 단 걸 좋아하니, 너는 아직도 노란색을 좋아하니, 너는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니, 맛있는 거 사드리고 엄청 혼났는데 되게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노홍철은 지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눈에 띄는 건 노홍철의 패션 센스. 그는 긴 치마와 스타킹을 착용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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