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기, '통증의 풍경' 형사 변신..백지원과 호흡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2 14: 20

 '보좌관' '메모리스트' '런온'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 이신기가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에 출연한다. 
이신기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2일 "이신기가 10월 22일 디지털 개봉 후 11월 5일 방송 예정인 KBS '통증의 풍경'(연출 임세준, 극본 권혁진 송슬기)에 기이한 살인 사건을 쫓는 광숙의 후배 강형사로 출연해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통증의 풍경'은 올 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물.

떠오르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 '고독사'를 위장한 연쇄살인사건 이야기로, 이를 밝히기 위해 한 신부와 형사가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강렬한 스릴과 공포를 선사한다. 이신기는 극 중 '윤광숙'(백지원 분)이 속한 강력반 후배 '강형사'로 분해 광숙을 도와 기이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올린 이신기는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비서관', '메모리스트' 복수의 화신 '문용강'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인기리에 종영한 '런 온'에서는 극 중 서단아(최수영)의 얄미운 이복오빠 서전무 '서명민'으로 분해 감칠맛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출연작마다 몰입감을 선사해 온 이신기가 '통증의 풍경'에서는 어떠한 열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 차순배 그리고 이신기까지 탄탄한 배우들의 출연과 흥미진진한 고퀄리티 추적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는 '통증의 풍경'은 22일 웨이브와 BTV를 통해 선 공개된다. 이후 11월 5일 오후 11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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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알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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