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구자욱은 9월 한달간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푼4리(99타수 36안타) 7홈런 16타점 21득점 OPS 1.051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드류 루친스키(NC), 아리엘 미란다(두산), 고영표(KT), 이정후(키움), 전준우(롯데), 오재일(삼성)과 함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MVP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구자욱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