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안정궤도 올라선 송명기, NC 5할 복귀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0.23 09: 49

NC 다이노스 송명기가 팀의 5할 복귀를 이끌 수 있을까.
송명기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송명기는 올 시즌 22경기 8승8패 평균자책점 5.8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부침이 심한 편인데 최근 2경기에서 성적은 괜찮다. 10일 두산전 6이닝 1실점, 16일 LG전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전날(22일) 경기에서 8회 3실점 하면서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63승64패8무로 5할 승률이 깨졌고 5위권과 승차도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5할 복귀와 승차 좁히기에 나서야 한다. 이번 더블헤더 1차전에서 송명기가 해내야 할 몫이 크다. 올해 KIA전 성적은 나쁘다.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0.38에 그치고 있다.
한편, 10월 승률 1위에 올라 있는 KIA는 윤중현이 선발 마운드에 올라 다시 한 번 고춧가루를 뿌리려고 한다. 윤중현은 올 시즌 28경기(11선발) 4승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8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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