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불운 끝낸 NC 파슨스, 이번엔 연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0.24 09: 52

무승 고리를 끊어낸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가 연승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 파슨스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파슨스는 올 시즌 4승7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9일 KT전에서 7이닝 2실점 역투로 145일 만의 승리를 수확했다. 오랜 기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던 불운의 고리를 끊어냈다. KIA를 상대로 파슨스가 내친김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 등판해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23일)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마크했던 팀은 5강 싸움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파슨스가 더블헤더에서의 아쉬움을 지우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KIA는 보 다카하시가 선발 등판한다. 다카하시는 5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1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애런 브룩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고 내년 한국 무대 잔류를 위해 활약을 해야 한다. 지난 1일 키움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뒤 3경기에서 모두 부진했다.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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