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압도적 土 예능 1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24 12: 04

‘불후의 명곡’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527회가 기록한 6.9%보다도 0.7%p 상승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전국 기준 7.3%, SBS ‘편먹고 공치리’는 전국 기준 2.8%를 나타냈다.

방송 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은 서울 기준에서도 ‘놀면 뭐하니?’, ‘편먹고 공치리’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서울 기준 시청률은 7.9%로, ‘놀면 뭐하니?’는 6.4%, ‘편먹고 공치리’는 2.4%에 그쳤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MBC ‘실화 탐사대’와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각각 전국 기준 4.1%, 4.8%를 기록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과 ‘갓파더’는 각각 전국 기준 6.2%, 2.8%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오마이스타’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스타가 자신의 스타와 함께 한 무대를 꾸몄으며, 설하윤x스테파니, 린x김재환, 거미x에일리, 다이나믹듀오xTHAMA, 신영숙x최정원의 무대가 펼쳐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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