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출신 해설위원, "손흥민이 해리 케인에게 화난 것 같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25 04: 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 해설위원 폴 스콜스가 "손흥민이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해리 케인에게 화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25일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스콜스는 "토트넘은 3~4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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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는 또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동료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케인이 손흥민에게 패스할 수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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