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NO"..배우 유다인♥︎민용근 감독, 결혼 골인 '부부 됐다'[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25 16: 48

배우 유다인과 영화감독 민용근이 부부로 거듭났다. 
유다인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민용근 감독과 손을 꼭 잡고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블랙 원피스와 화이트 웨딩드레스로 수수한 멋을 뽐낸 유다인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민용근 감독도 어여쁜 아내를 신부로 맞아 더없이 흐뭇한 모습이다.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유다인은 지난 2011년 개봉한 민용근 감독의 영화 ‘혜화, 동’에 배우 유연석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둘의 인연이 부부로까지 이어진 걸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던 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유다인의 측근은 OSEN에 "유다인이 2세를 가져서 갑자기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민용근 감독은 대만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인 '소울메이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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