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감독 선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감독 자리에서 해임된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과 지난 25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에 앞서 루이스 로하스 전 뉴욕 메츠 감독과도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
쉴트 감독과의 인터뷰는 이미 다 알려져 있었지만 로하스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루이스 로하스 전 뉴욕 메츠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6/202110260453775358_61770bd51273b.jpg)
지난 2020시즌부터 메츠를 이끌었던 로하스 감독은 2+1 계약으로 2022시즌이 옵션이었으나 구단이 옵션 실행을 거부해 메츠를 떠났다. 구단은 애초 조직 내에서 다른 일자리를 제의했지만 로하스 감독은 이를 거절하고 샌디에이고와의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샌디에이고 감독 후보로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마이크 소시아 전 LA 에인절스 감독, 벅 쇼월터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 론 워싱턴 텍사스 레인저스 3루 코치, 브루스 보치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없었던 두 명(앤디 그린, 제이스 팅글러)을 연달아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뛰어난 선수들을 가지고도 성적을 내지 못했던 만큼 이미 검증이 된 지도자를 고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두 감독과 인터뷰와 함께 피칭 코치 인선을 거의 마무리했다. 클리블랜드에서 지난 21시즌을 보냈던 루벤 니블라 코치를 영입하기로 한 것. 니블라 코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클리블랜드의 보조 피칭 코치로 있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