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두산-키움 최종전, 너를 넘어야 가을이 보인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10.26 10: 11

두산과 키움이 시즌 최종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을 갖는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키움의 8승 1무 6패 우위.
두산은 24일 LG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치며 5위 SSG에 0.5경기 앞선 4위(67승 8무 64패)를 유지했다. 키움 역시 전날 한화전 승리로 5위 SSG를 0.5경기 차로 추격한 상황. 두 팀의 승차 역시 1경기에 불과하다.

두산 최원준(좌)과 키움 최원태 / OSEN DB

두산은 4위 수성을 위해 토종 에이스 최원준을 선발 예고했다. 시즌 기록은 27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1일 인천 SSG전에서 2⅓이닝 6실점 난조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연이은 부진 속 2연패에 빠진 상황. 올해 키움에게는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96을 남겼다.
이에 키움은 최원태 카드로 맞선다. 올해 기록은 27경기 9승 10패 평균자책점 4.5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0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6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올해 두산에게도 6월 23일 잠실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다.
팀 타율은 두산이 전체 2위(2할6푼8리)로 7위 키움(2할5푼8리)에 앞서 있다. 그러나 10월로 기간을 한정하면 3위 키움(2할5푼9리)이 7위 두산(2할4푼6리)보다 우위에 있다.
두산은 10월 감이 좋은 박건우(3할3푼3리), 호세 페르난데스(3할9리), 키움은 이용규(3할3푼3리), 이정후(3할2푼9리), 김혜성(3할1푼)이 키플레이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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