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SSG-NC, 가을야구 향한 운명의 일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0.26 11: 43

SSG와 NC가 가을야구를 향한 일전을 펼친다.
SSG와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가을야구 길목에서 만난 양 팀이다.
SSG가 64승62패 12무로 5위에 올라 있고 NC는 65승65패 8무로 7위에 자리잡고 있다. 양 팀의 승차는 1경기다. 승차가 사라질 수도,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SSG가 승리하면 2경기 차이로 앞서가고 NC가 이기면 승차가 사라진다. 그러나 승률 1모 차이로 양 팀의 순위가 뒤집어지지는 않는다.

SSG는 최민준이 선발 등판한다. 시즌 성적은 36경기(11선발) 3승3패 평균자책점 6,01이다. 최근 선발로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NC를 상대로는 6경기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 중이다. 9개 구단 중 가장 많이 상대했다.
NC는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른다. 29경기(24선발) 9승6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5경기 등판해 2승을 챙겼지만 평균자책점은 6.14로 좋지 않다. 올해 커리어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데뷔 첫 10승에 도전한다.
정규시즌 맞대결은 NC가 8승 4패 3무로 월등하게 앞서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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