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故권순욱 떠난 후 다시 되찾은 미소..여전한 보조개 여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27 05: 27

가수 보아가 최종회를 맞이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지막 촬영을 인정했다. 
26일 보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스우파 #끝"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손가락 브이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

특히 최근 친 오빠를 먼저 하늘로 보내며 가슴아픈 나날을 보냈을 보아가 여전히 환한 미소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고 권순욱은 지난 5월 복막암 4기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동생 보아는 복막암 투병 끝에 지난 9월 5일에 향년 39세로 생을 마감한 친오빠 故 권순욱을 추모해 팬들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가 출연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26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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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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