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옛스승 밸런타인 전 감독, 고향에서 시장 선거 출마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27 09: 44

이승엽KBO 홍보대사의 지바 롯데 마린스 시절 사령탑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바비 발렌타인 전 감독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 방송 'NBC DFW'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발렌타인 전 감독이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두 번째로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그의 고향 스탬포드에서 시장직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71세의 신인 시장 후보는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감독을 맡았고 레스토랑 체인을 소유하고 스탬포드의 공공 안전 이사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발렌타인 전 감독은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현역 생활을 했고 은퇴 후 텍사스 레인저스, 지바 롯데 마린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사령탑을 역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