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조유리, 결혼 8년 차에도 애틋+뭉클한 이유 "힘든 길도 함께"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27 17: 17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 씨에 대해 애틋한 심경을 밝혔다. 
김재우는 26일 SNS에 "우린 전처럼 뜨겁진 않지만 전보다 따뜻하게 살고 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도둑 콤비를 따라한 듯한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함께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재우는 "언제든 서로의 품을 내어주며 기쁜 길도 힘든 길도 기꺼이 함께 가는 중입니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재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