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증세' 시즌 마감한 제이미 로맥,'시즌 끝날때까지 SSG와 아름다운 동행'[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10.27 17: 29

부상으로 시즌 마감한 제이미 로맥이 27일 오후 인천시 문학동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로맥은 목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8월에도 부진으로 한 차례 2군을 다녀왔던 그는 부진 속에 통증이 악화되면서 말소를 하지 못했다.
로맥은 SSG 선수들의 경기전 공식훈련시간 외야 워닝트랙을 걸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샘 가빌리오 등 동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등 경기에 함께 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로맥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홈경기에 함께 동행하며 동료들을 응원한다.
5번째 KBO 시즌을 아쉽게 부상으로 마감한 제이미 로맥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1.10.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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