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수비 효율(DER·Defensive Efficiency ratio)’ 수치를 리그 전체 3위(.692)까지 끌어올린 조성환 수비코치가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나와 선수들에게 수비 코칭을 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 특유의 과감한 수비 시프트 전략에 힘을 보태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전략이 경기에 잘 녹아들도록 했다.

조성환 코치는 이번 시즌을 통해 쌓은 데이터를 활용해 내년 시즌 더 좋은 수비 플레이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0.27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