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훌륭했다. 볼 소유하며 경기 지배".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컵대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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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누누 산투 감독은 경기 후 풋볼런던에 게재된 인터뷰서 "경기력은 훌륭했다.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했다"면서 "수비적으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번리를 잘 제어하며 승리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반 25분 교체된 브리얀 힐의 부상에 대해서는 "그는 아이싱을 했고 검사를 받고 있다. 향후 검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산투 감독은 "너무 앞서갈 수는 없다. 우리는 8강 진출을 위해 여기에 왔고 우리는 좋은 방식으로 해냈다. 이제 대진 추첨을 보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전에 대해 묻자 산투 감독은 "평소처럼 훈련을 하고 선수들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