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심동섭을 비롯해 6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KIA는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심동섭과 차명진, 변시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투수 백미카엘과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심동섭은 201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KBO리그 통산 339경기(297⅓이닝) 14승 15패 6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3경기(11이닝)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10.64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