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와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기보다 맛있는 스파게티는 없을 거야! #윤후 #준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와 이준수는 함께 즐거운 식사를 즐기고 있다. 꼬꼬마 시절 만난 두 사람은 어느덧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한껏 ‘형아미’를 내뿜는 윤후와 달리 여전히 깜찍하고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내는 이준수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06년 가수 윤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후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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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