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무공해 미모를 자랑했다.
공효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ee u soon 10:40”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홍보용이다.
사진 속 공효진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고 있다. 하지만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라 공효진의 싱그러움이 절로 배가 한다. 평범한 셀카마저 공블리로 소화한 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환경 예능을 시작하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거란 생각에 진짜 원하는 그림이 됐으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그는 “누추하게 퇴장할 수도 있지 않나. 드라마 잘 되는데 예능은 잘 안 된다고 할 수 있어 더 부담감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생활에 도전하는 환경 예능이다. 공효진 외에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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