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 할로윈 맞이 캠핑을 떠났다.
31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것들을 두고가서 다른 텐트들과 너무 비교가 되었지만 너무 예쁜 옆 텐트들 덕분에 눈이 호강한 어느날보다 즐거웠던 캠핑 ~"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캠핑 나들이에 나선 박은혜와 두 쌍둥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들은 할로윈 답게 가면 등으로 한껏 분장한 상태로 캠핑을 즐기고 있다.

특히 박은혜의 옆 텐트에는 할로윈을 기념하는 풍선과 거미 등 화려한 소품들이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해당 텐트의 주인은 "옆텐트에 아침인데도 예쁜분이 계셔서 눈이 갔어요~ 아이들도 넘넘 착하구~ 뚝딱뚝딱 텐트 정리하는 모습이 넘 멋있으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은혜는 "덕분에 너무 이쁜 텐트 보며 힐링됐어요~~ 아기도 이쁘고 사탕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박은혜은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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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