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 대회, 8일 개막…클럽 112개팀&초등부 24개팀 참가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11.01 10: 30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오는 8일 초등부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유소년야구의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해 어느덧 세 번째를 맞게 된 서울컵 유소년야구 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된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 대회가 열린다. /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4개 리그,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 팀이 참가하고 초등부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1개 팀과 타시도 소속의 초청으로 3개 팀이 참가, 총 24개팀이 초등부 대회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대회는 불암산스타디움야구장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연기되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코로나로 위축된 서울시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대회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 등 국내 야구발전에 이바지하고 매년 유소년야구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조아제약이 이번 대회에서도 각 토너먼트 우승팀 및 대회 MVP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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