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민규&최원준, 키움 정찬헌&박주성 1차전 미출장 [WC1]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1.01 18: 23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미출장선수를 발표했다.
두산과 키움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각각 김민규와 최원준, 정찬헌과 박주성이 미출장한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2차전 선발투수로 내정됐다. 올 시즌 성적은 31경기(56⅓이닝)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07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지난달 30일 최종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67구를 던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휴식을 취할 전망.

두산 베어스 김민규(왼쪽), 키움 히어로즈 정찬헌

키움은 정찬헌이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정찬헌은 올 시즌 23경기(114⅓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두산은 이날 곽빈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곽빈은 올 시즌 21경기(98⅔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등판한다. 안우진은 21경기(107⅔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활약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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