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감정의 한계…믿고싶었던 마음 시들어" 의미심장 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2 08: 48

배우 구지성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2일 새벽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감정의 한계. So tired"라는 글을 남겼다.
야심한 시각, 별다른 부연 설명없이 올라온 짧은 글이 무언가에 지친 것으로 보이는 구지성의 심경을 대변해 준다.

특히 구지성은 감성글귀가 담긴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 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어제의 감동으로 와 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는 글이 담겼다. 구지성이 해당 문구에 공감을 느끼고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인 구지성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편을 만나 2019년 6월,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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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지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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