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보고있나?..신화 에릭, 꼬마 팬 선물에 감격 "구질구질했는데 기운나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03 09: 15

신화 에릭이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에릭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구질구질했는데 초소형낑깡 지안이 덕분에 기운나네 산책이나 가야지 #편지내용은아기숙녀의프라이버시니삭제부탁 #아자씨가신경못쓰고편지살짝공개해서미안해요 #선물고마워지안어린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꼬마 팬이 그려준 신화 멤버들 그림 선물이 담겨 있다. 이 팬은 “신화 짱 팬이에요”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담아 신화 멤버들을 정성스레 그렸다. 키와 스타일을 다 다르게 한 센스가 돋보인다. 

에릭은 꼬마 팬의 선물을 받고 엄청나게 감동한 걸로 보인다. 특히나 최근 김동완이 엠씨더맥스 이수를 응원한 걸 두고 팬들과 설전을 벌인 탓에 에릭의 팬 선물 인증은 신화창조에게 더욱 값지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시세끼-어촌편' 같은 예능에서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오랫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화 내 첫 번째 유부남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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