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딸 유담, 요새 아파서 입맛 잃어"..살이 쏙 빠졌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1.03 09: 50

이하정이 아파서 입맛을 잃은 둘째 딸 공개했다.
방송인 이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사진보며 기도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라며 "요새 아팠어서 입맛잃은 유담이. 얼른 입맛 찾기를..거울아 거울아 거울보며 즐거운 유담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유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뜨끈한 매트위에 누워있으니 살 것 같아요. 오늘 시욱이 라이드한다고 왔다갔다하며 찬 바람 쐬었다고 살짝 감기 기운이 왔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막내 딸 유담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아팠다는 유담 양은 입맛을 잃은 탓인지 다소 야윈 얼굴을 보였지만, 친구들 옆에서는 환한 미소를 지어 엄마를 쏙 빼닮은 예쁜 비주얼을 드러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첫째 아들 시욱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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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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