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가을야구' 삼성, 김지찬 2번 유격수 & 4번 강민호 출격 [PO1]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11.09 16: 08

한국시리즈 진출의 81.8% 확률을 놓고 두산과 싸울 삼성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 김지찬(유격수) 구자욱(우익수)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피렐라(지명타자) 이원석(3루수) 김헌곤(좌익수) 김상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관심을 모았던 선발 유격수 자리는 김지찬이 포진했고 박해민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뤄 공격 첨병 역할을 한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삼성 김지찬 /OSEN DB

삼성은 지난 2015년 한국시리즈 이후 6년 만에 가을야구를 경험한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